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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by 인포나라 2024. 11. 28.

어느덧 2024년도 벌써 거의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12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성령 충만한 연말이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12월 둘째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주님의 손길을 찬양하며 이 겨울 아침, 우리의 기도를 드립니다. 차가운 공기가 맑은 숨결로 스며드는 이 계절, 우리의 마음 또한 주님 안에서 깨끗하고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12월의 빛나는 하얀 대지처럼 우리의 삶도 주님의 말씀으로 순결하게 채워지게 하소서.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이사야 1:18)

 

 

 

이사야의 말씀처럼, 우리의 연약함과 잘못을 회개하며 주님께로 나아갑니다. 회복과 용서를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수능을 마친 아이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들의 지난 시간 동안의 수고를 위로하여 주시고, 앞으로의 새로운 길에 주님의 빛이 비추기를 소망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내가 너를 위하여 계획한 것은 재앙이 아니요 평안이며, 너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려는 것이라"(예레미야 29:11)는 약속을 붙잡고,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게 하소서. 그들의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 이 겨울이 외로운 이들에게는 따뜻한 사랑의 계절이 되고, 고된 시간을 지나온 이들에게는 위로와 쉼의 계절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서로에게 따뜻한 손길과 나눔을 전하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는 주님의 약속이 우리 삶에 실현되길 간구합니다.

 

 

다가오는 성탄의 계절을 준비하며, 주님의 탄생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다시금 되새깁니다. 차가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성령의 따뜻한 불길이 우리의 마음을 타오르게 하소서. 주님이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심을 잊지 않고 매 순간 감사하며 살아가길 원합니다.

 

이 모든 말씀, 우리의 구세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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