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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모사 뜻 표준어는? 아사모사 뜻 표준어는?우리가 보통 생각이 날듯말듯 헷갈리는 상태일 때 '아사모사'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요. 아사모사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아사모사 뜻과 올바른 표준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아사모사란?생각이 날 듯 말 듯한 상태를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틀린 말이고, 비표준어입니다.   올바른 표준어는 '어사무사'라고 해야 맞습니다.   2. 올바른 표준어는?어사무사하다생각이 날 듯 말 듯 하다.    참고로 순우리말이 아니라, 한자어입니다.  한자어와 동사나 형용사를 만드는 '하다'가 결합하여 이루어진 말입니다.   3. 어사무사 한자 於(어조사 어) 思(생각 사) 無(없을 무) 思 (생각 사)    4. 예문- 초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의 이름이 어사무사하다.  - .. 2024. 9. 22.
올림니다 올립니다 차이 맞춤법 오늘은 일상에서 헷갈렸던 올림니다 올립니다 차이점과 맞춤법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1. 올림니다 올립니다 차이'올립니다'가 맞는 표현이고 '올림니다'는 잘못된 말입니다.  - 올립니다 (O)- 올림니다 (X)   꽤나 많은 사람들이 '올림니다'로 잘못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원래 맞는 표기가 '올립니다'인데 이것의 발음이 [올림니다]로 나는 것일 뿐 받침의 표기는 '립'으로 해야 맞습니다.  기본 동사는 '올리다'로써 여기에 'ㅂ니다'가 더해지면서 '올립니다'로 표기를 하게 됩니다.  2. 예문- 선생님께 올립니다 (O)- 선생님께 올림니다 (X) -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O)- 감사 인사를 올림니다 (X) - 사랑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인사를 올립니다 (O)- 사랑하는 팬분들을 위해서 인사를 .. 2024. 7. 14.
자국 자욱 차이 (발자국 vs 발자욱) 일상에서 누구는 발자국이라고 하고 또 누구는 '발자욱'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정확히 자국과 차욱은 무슨 차이일까요? 오늘은 자국 자욱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국 자욱 차이자국은 발로 밟은 자리에 남은 모양이나 부스럼이나 상처가 생겼다가 아문자리 등을 가리키는 표현이며, 자욱은 비표준어입니다.  - 자국 (O)- 자욱 (X) '자국(O)'만 표준어이며, '자욱'은 표준국어대사전에 비표준어로 올라와 있습니다. 아래를 보세요.    2. 비표준어표준국어대사전을 자주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실 겁니다.  -> 표준어  해당 표현이 비표준어인 경우에 표준어를 화살표로 가리키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자국'이 표준어이고 자욱은 비표준어라는 의미가 됩니다.    여기서 퀴즈를 하나 낼게요. .. 2024. 7. 12.
드립니다 드림니다 차이 맞춤법 오늘은 평소에 궁금했던 드립니다 드림니다 맞춤법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드립니다 드림니다 차이'드립니다'가 맞는 표현이고 '드림니다'는 틀린 말입니다.  - 행복을 드립니다 (O)- 행복을 드림니다 (X)   많은 분들이 드립니다의 발음이 [드림니다]로 나기 때문에 오해를 하시는 것입니다. '합니다'처럼 우리말에서 존댓말 중에서 'ㅂ니다' 형태가 있을 뿐, 'ㅁ니다'라는 형태를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동사의 원형인 '드리다' 와 활용어미 'ㅂ니다'가 결합한 '드립니다'가 되는 것입니다.   2. 예문- 질문을 드립니다 (O) - 질문을 드림니다 (X) - 부탁을 드립니다 (O)- 부탁을 드림니다 (X)    3. 드리다 뜻 1) 주다의 높임말,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어 .. 2024. 7. 11.
헷갈리다 헛갈리다 차이 오늘은 여러분께서 매우 어렵게 느껴지시는 헷갈리다와 헛갈리다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헷갈리다 헛갈리다 차이차이가 없으며, 동일한 뜻의 단어입니다. 사전적으로 정신이 매우 어지럽고 혼란스럽거나 여러 가지가 뒤섞여 일의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에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두 가지 모두 동일한 뜻의 동의어이기 때 문에 어떤 것을 사용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2. 뜻과 예문어차피 두 가지 모두 뜻이 동일하니까 의미만 살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정신이 어지럽고 혼란스럽게 되다.  - 그가 나와 마음이 같은 것인지 헷갈리는 상태이다.  - 너무 긴장해서 정신이 헷갈린다.  - 마음이 헷갈리는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가 뒤섞여 일의 방향을 잡지 못하다.  - 길이 너무 헷갈리네요.. 2024.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