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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마지막주 대표 기도문

by 인포나라 2024. 12. 26.

12월의 끝자락, 한 해의 마지막 주간을 맞이하며 주님께 감사의 마음을 12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으로 올립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이끌림을 받은 순간들을 되새기며 기도드리고자 합니다.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며 믿음과 소망, 사랑으로 가득 찬 시간을 주님께 간구합니다.

 

 

12월 마지막 주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 시간 저희를 주님의 은혜 가운데 모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올해도 말씀대로 저희를 붙드시고 지켜주신 주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시편 23편의 말씀처럼, 올해도 주님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어 주셔서 부족함 없는 은혜로 인도하셨습니다. 때로는 기쁨의 순간을, 때로는 시련의 시간들을 지나왔지만, 모든 여정 속에서 저희와 동행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마지막 주간,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주님께서 주신 은혜와 사랑을 다시금 새깁니다. 또한 주님께서 허락하신 시간 속에서 우리가 실수했던 일들, 용서받아야 할 죄악들을 회개하며 다시금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하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는 요한일서 1장 9절의 말씀을 붙잡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의 가족과 교회를 축복하시고, 주님의 말씀 위에 서는 새해를 준비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라는 시편 119편의 말씀처럼, 저희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이 시간, 고통과 어려움 속에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육신의 아픔 속에 있는 자들에게 치유를 허락하시고, 마음이 상한 자들에게는 회복의 은혜를 내려 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하신 주님의 약속이 그들에게 위로와 평안이 되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더 많은 사랑을 나누며, 이웃에게 주님의 손과 발이 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신 말씀처럼,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12월 마지막 주의 시간 속에서도 주님을 찬양하며 새해를 준비합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믿고, 주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용기 있게 나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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