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잔하다 뜻
사람이 시원시원하지 못하고 사소한 것에 집착하는 것을 보고 보통 이런 표현을 씁니다. 그렇다면 일상에서 쪼잔한 사람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오늘은 이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 쪼잔하다의 뜻
사전에 따르면 쪼잔하다는 것은 '마음 쓰는 폭이 좁은 것을 속되게 이르는 말'입니다.
부정적인 의미를 표현이고 뒤에서 남을 험담할 때 사용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물론 남녀가 싸울 때 얼굴에다가도 쓰기도 하겠지만요.
그러면 어떤 특징을 지닌 사람에게 우리는 이런 말을 쓸까요?
2. 쪼잔한 사람 특징
잘못 인정 못함.
사람이 같이 알게 되고 그러면 얼마든지 싸울 수 있습니다. 의견이 부딪치게 되고 그런 상황은 늘 발생하지요. 그런데 이 상황에서 누군가는 정말 잘못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쪼잔한 사람입니다.
주문이 늦게 나온다고 짜증
음식점을 가면 생각보다 이런 일 많습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든 음식점에서 이런 실수는 하면 좀 곤란하겠지만 생각보다 자주 생기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미친 듯이 짜증을 냅니다.
정확히는 아주 사소한 일인데도 하나하나 다 신경을 쓰고 짜증을 부리는 것이지요.
생색을 잘 냄.
'아, 이건 내가 사준거야.', '야 너 나 아니었으면 어쩔 뻔했어?'
다른 사람의 행복에 질투함
참 사람이 너무 없이 보이는 행동인데요. 친한 친구가 돈을 많이 벌면 아주 질투를 합니다. 자기도 그만큼 노력을 하면 될 텐데요.
남의 물건을 빌려쓰기만 함
자기 물건을 절대 빌려주는 일 없고 거의 빌려 쓰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싸우고 절대 먼저 연락 안 함.
이런 사람들 있지요. 누군가 일방이 잘못한 경우도 있지만 쌍방이 잘못해서 싸우는 경우도 있는데 자신은 아무런 잘못한 것이 없는 것처럼 싸우고 절대 먼저 연락을 안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참 피곤한 타입입니다.
남에게 밥 사주는 것을 매우 아까워함.
얻어먹으면 자신도 몇 번은 밥을 사는 것이 인지상정입니다. 하지만 돈을 쓰는 데에 매우 인색합니다.
사귀는 연인에게도 값싼 선물만 해줌.
형편이 넉넉하지 않으면 그럴 수 있지만 상대가 20만 원짜리 해줬는데 5만 원짜리 해주면 참...
마치며
오늘은 쪼잔한 사람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다양한 상황에서 이 말이 사용되지만 주로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안 쓰고 스크루지처럼 행동할 때 자주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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