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 메이커(pacemaker) 뜻

페이스 메이커 뜻

영화로도 나온 적이 있는 페이스 메이커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평소에 생소하셨던 페이스메이커의 뜻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페이스메이커란? 

영어로 pacemaker로 쓰는데요. 속도를 의미하는 pace와 '만들다'라는 의미의 동사 make에 'r'을 붙여서 만드는 사람이 합쳐진 표현입니다. 

 

영어를 문자 그대로 풀어보면 속도를 만드는 사람이란 의미인데요.

 

 

2.  스포츠에서의 의미

 

 

 

실제로는 '중거리 이상의 달리기 경주나 자전거 경기 따위에서, 기준이 되는 속도를 만드는 선수'라는 뜻입니다. 
- 표준국어대사전 - 

 

실제로 '마라톤'에서 페이스메이커가 있습니다. 오래 달리기를 해 보시면 아실 텐데요. 10km를 뛰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그것을 아무도 없이 혼자서 하는 것은 인간의 체력에 반하여 신체적인 능력을 완벽히 거스르는 일이기 때문에 더 힘듭니다.

 

그러나 같이 뛰는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그 사람을 보면서 뛸 수가 있습니다. 이렇게 스포츠에서 선수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람을 페이스메이커라고 합니다. 

 

마라톤이 42.195km를 뛰는데요. 이들은 30km 정도까지만 함께 달려준다고 합니다. 

 

이것을 갖고 실제로 배우 김명민 씨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도 있었습니다. 

 

 

3.  의학적 의미

의학적으로 전극을 심장에 장치하여 주기적인 전기 자극으로 심장을 수축시킴으로써, 심장의 박동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장치를 의미합니다. 

 

심장이 뛰는 속도를 재는 기계를 심박계라고 하는데요. 종종 심장이 제대로 뛰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응급 상황인 것이죠. 

 

이런 경우에 심장이 뛰는 속도를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장치를 활용하게 되는데 이것을 페이스메이커라고 합니다. 

 

 

4.  요약정리

pacemaker는 스포츠에 있어서 어떤 기록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자 또는 의학적으로 심장 박동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 장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한 번 정도는 접해볼 수 있는 페이스메이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데 신체적으로든 적당한 속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너무 느려져도 안 되고 너무 빨라도 지쳐서 안 되는 것 같네요. 여러분도 여러분만의 페이스를 잃지 않고 오늘 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