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뜻 장단점 예시

키오스크 뜻

요즘은 장사가 잘되도 문제라고 합니다. 바로 직원들을 구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러다 보니 매장에 키오스크라는 것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키오스크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키오스크란

우리말로는 쉽게 가판대를 의미합니다. 명동을 지나다니면 신문이나 잡지 간단한 음료 등을 파는 가판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원래 키오스크라고 하는데요. 

 

최근에는 무인 계산대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어떤 돈까스 집에 가서 주문을 했는데요. 키오스크가 있어서 거기에서 주문을 하고 음식을 받아서 먹었습니다. 

 

사람이 직접 주문을 받는 게 아니라 무인 계산대로 주문을 하였지요. 

 

 

 

즉, 키오스크는 원래는 개방형으로 가판대를 의미하는 단어였는데
최근 한국에서는 무인 계산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유래 

kiosk란 튀르키예어 쾨슈크(köşk)에서 나온 표현인데요. 

 

원래 해당 용어는 여름철에 사용할 수 있는 작게 마련한 별장이나 개방형의 건물을 의미하였다고 합니다. 

 

보통 디자인은 지붕이 있었고요. 이게 미국 등으로 흘러가면서 정원에 있는 건물들을 키오스크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길거리에 전면이 개방된 작은 박스처럼 생긴 가게들이 유럽에서 생겨나기 시작했고요. 

 

이것들을 키오스크라고 부르게 되었고 그게 튀르키예까지 퍼지게 되서 

 

지금의 가판대라는 의미가 되었다고 합니다. 

 

 

 

3.  예시

음식점에 음식 주문 기계뿐만 아니라, 박람회에서 박람회의 정보를 제공하거나 백화점에서 층별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를 볼 수 있는데 그것까지도 요즘은 키오스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4.  장점과 단점

점주 입장에서는 꽤 편한 기계입니다. 인건비가 확 줄어들기 때문이지요. 

 

요즘에는 더 나아가 각 좌석별로 주문하는 키오스크를 둔 음식점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좌석에 설치되어 있는 키오스크에서 딱 주문만 가능했다면, 

 

최근에는 한 자리에서 신용카드로 결제까지 가능한 기계도 있더군요. 

 

 

 

 

얼마 전에 이용한 아비꼬 카레 모 체인점에서 이용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소비자로써 나름 편했습니다. 

 

그냥 조용히 혼자 와서 주문하고 결제도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모든 걸 끝내고 다 먹었으면 나가면 됩니다. 매우 쉽고 간편하지요. 

 

단점이라고 하면 

 

처음 사용하는 사람은 당황스럽다 정도가 되겠네요.

 

하지만 익숙해지고 자주 가는 가게가 되면 꽤 편해지니까 나쁘지 않은 것 같네요. 

 

 

 

마치며

오늘은 한국에서는 무인 주문 기계로 사용되는 키오스크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가 학창 시절에 영어 지문에만 해도 키오스크를 가판대 정도로 해석했었는데 시대가 또 달라진 것 같습니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말이 있는데, 요즘은 십년이면 강산이 1.5회 정도 변하는 느낌인 것 같네요. 

 

기계 사용이 익숙한 우리 세대가 노인이 되면 지금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질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