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너 뜻

일상에서 꽤 자주 플래너라는 말을 들어봅니다. 정확히 한국사회에서 자주 사용되는 플래너는 어떤 의미로 사용될까요? 오늘은 해당 어휘의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영어로 plan은 계획을 의미합니다. 뒤에 er일 붙으면서 계획을 짜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이나 계획을 세우기 위해 작성하는 노트를 의미합니다.

먼저 계획 노트로 사용되는 것부터 살펴보면, 평소에 우리가 '다이어리'라고 하지요.

날짜가 쭉 써져 있고 뒤에는 넓은 종이에 자신의 계획이나 일정을 기록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다이어리라고 불렀던 것을 요즘에는 '플래너'로 많이 부르더군요.

추가로 '스케줄러'라는 용어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행, 학습, 웨딩 등 '앞에 오는 말'의 계획을 짜는 것을 도와주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학습

학습과 관련된 플래너라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학생은 계획이라는 것을 어떻게 짜야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자기가 결코 해낼 수 없는 양을 적는 경우가 다반사이지요.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해낼 수 있는 계획을 짤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학습플래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결혼

결혼은 두번째 하면 잘할 것 같은데 처음에 할 때는 참 모르는 것 투성이입니다. 그래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지요.

어떤 일정을 갖고 결혼식에 이어서 신혼여행까지 잘 다녀올 수 있을지 그런 로드맵이 힘들다면 이 분야의 전문가와 상의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행

저는 타인의 여행 계획을 살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저 스스로 여행 계획을 다 짜기가 힘들거든요. 여행 계획 짜기가 어렵거나 견적을 어떻게 뽑아야 할지 모른다면 플래너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마치며

계획을 짜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저는 P형이라 그런지 몰라도 꽤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이런 계획을 수월하게 짜는 것도 참 하나의 재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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