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날레 뜻
일상에서 '피날레를 장식하다'라는 표현을 들어볼 수가 있는데요. 여기서 피날레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평소에 궁금하셨던 피날레란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피날레(finale)?
본래 finale란 본래 이탈리아어로 연극에서 마지막 막이나, 음악에서 한 악곡의 맨 끝에 붙는 악장이란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연극이나 음악에서 맨 마지막에 나오는 것을 가리키는데요.
더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에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2. 상황
1) 행사의 마지막 곡
요즘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제가 어렸을 때만해도 음악방송에서 마지막 곡은 가장 당시에 인기가 있는 가수가 불렀습니다.
a라는 가수가 마지막 곡을 부른다면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a가 피날레(마지막 곡)를 장식했다.
2) 행사의 마지막
가수들이 공연 투어를 하다가 마지막 공연을 하는 경우에도 '마지막'이기 때문에 피날레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뉴스 기사를 조회한 것인데요.
아래처럼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우리말로 바꾸면?
'피날레를 장식하다'에서 피날레는 '대미'라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① 대미(大尾)
피날레를 장식하다
= 대미를 장식하다
대미란 어떤 일의 맨 마지막이란 뜻입니다.
② 대단원(大團圓)
어떤 일의 맨 마지막.
또 다른 표현으로는 '대단원'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로 종종 사용이 되니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마치며
오늘은 평소에 매우 궁금했던 피날레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피날레와 함께 바꿔 사용할 수 있는 대미, 대단원도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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