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모하다 뜻

일상에서 연모의 정이란 표현을 가끔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연모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연모하다 뜻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나 존재를 사랑하여 간절히 그리워한다는 의미입니다.

쉽게 말하면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데 그리움이 가득한 경우 이 단어를 사용하는데요.

주로 '연모의 정'이라는 표현으로 자주 활용됩니다.

한자를 보면 더 의미가 쉽습니다.

戀(사모할 연), 慕(사모할 모)

사모한다는 것은 애틋하게 생각하고 그리워한다는 것이고요.

연모라는 것 자체가 일상극을 다루는 드라마에서는 보기가 힘들고요.

사극이라든가 혹은 분위기가 조금 무거운 느낌의 드라마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우 사랑하는 사람하고 어쩔 수 없이 헤어지면서 편지에 이런 말을 남기는 거죠.

마지막 연모의 편지를 보냅니다.

또는 사극에서 누군가와 사랑에 빠졌을 때

'연모의 정을 품다' 이런 식으로도 사용할 수가 있고요.

일상에서는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문학작품이나 드라마에서는 종종 볼 수 있는 말입니다.

- 연모하던 그녀와 드디어 커플이 되었다.

- 그대를 오래전부터 연모해 왔소.

- 영숙에게 첫눈에 반하고 오랫동안 연모하게 되었다.

- 현숙을 연모해 온 지 벌써 십여 년만에 결혼을 하게 되었다.

마치며

오늘은 평소에 궁금했던 연모하다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았는데요. 쉽게 말해 깊이 사랑한다 또는 그리워하는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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