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펌받다 뜻
오늘은 회사를 다니다 보면 들어볼 수 있는 컨펌받다가 무슨 뜻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컨펌이란?
회사를 다니다 보면 컨펌이란 표현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회사가 아니어도 일상에서도 많이 쓰는 용어 중에 하나인데요. 쉽게 말하면 '확인'입니다.
컨펌받다
= 확인을 받다
컨펌을 받는다는 것은 '확인'을 받는다는 의미인데요. 이렇게만 설명해드리면 이해가 잘 안 되실 수 있으니 예를 들어 볼게요.
2. 컨펌받다 예시
1) 직장생활
어느 직장에서 김 대리가 있습니다. 처음으로 어떤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는데요. 첫 프로젝트라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독단적으로 진행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중간중간에 팀장에게 '컨펌'을 받아야 했습니다.
보통 직장생활에서 '컨펌'은 상급자가 하급자의 어떤 문서나 업무에 대해 '확인'하면서 '확정'짓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일상
어느 인테리어 업체에서 84형 아파트의 리모델링을 수주받았습니다. 열심히 리모델링 공사를 하고 중간 중간에 '컨펌'을 받았지요. 그리고 이제 최종 컨펌만 남은 상태입니다.
이렇게 일상에서도 어떤 일에 대한 '확인', '확정'이란 의미로도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3. 컨펌 예문
- 디자인안을 컨펌받고 착수에 들어갔다.
- 광고 카피에 대한 고객사의 컨펌 메일을 받았다.
- 상사한테 컨펌을 받고 일을 진행했다.
- 드디어 컨펌이 났다.
- 컨펌을 다시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마치며
오늘은 컨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보통 회사 생활에서 정말 많이 사용하는 용어로, 상급자에게 하급자가 진행 상황에 대해 확인을 받거나 확정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종종 직장 새내기들의 경우 독단적으로 일을 잘못 처리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무조건 상급자에게 물어보고 컨펌을 받으면서 진행을 해야 된다는 사실도 함께 체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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