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 뜻
한국의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릅니다. 줄여서 수능이라고도 부르는데요. 오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무슨 뜻인지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학수학능력시험이란?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표준어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적격자를 선발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 해마다 실시하는 시험을 가리킵니다. 우리나라는 1994년부터 행해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1994년 이전에는 대학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으로 '학력고사'를 쳤었습니다. 학력고사는 1982년부터 1993학년도까지 시행되었던 전국 규모의 대학 입학자 선별시험입니다.
학력고사 - 대학수학능력시험
2. 수학의 뜻
여기서 말하는 '수학'은 사칙연산 등을 하는 그런 과목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한자어로, 수학(修學)이란 '학문을 닦는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학문을 배운다는 뜻인데요.
다시 말해서 대학에서 학문을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3. 한자
大(큰 대), 學(배울 학), 修(닦을 수), 學(배울 학), 能(능할 능), 力(힘 력), 試(시험할 시), 驗(시험 험)
4. 수능 뜻
수학능력시험을 줄여서 '수능'이라고 부릅니다. 줄임말인 수능 역시 표준어가 맞습니다.
-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다
- 수능을 치르다
- 수능 금지곡을 들었다.
모두 쓸 수 있는 문장이라고 하겠습니다.
5. 수능 망하면 인생이 망할까?
인생은 안 망합니다. 그런데 출발선이 조금 뒤쳐질 수는 있습니다. 그게 팩트죠.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 등으로 인해서 돈 벌 수 있는 기회들이 많다고 하지요. 최저시급은 올랐고요.
개인적으로 사업하는 것이 아니고 직장 생활을 한다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서 학벌을 보긴 봅니다. 비단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유수의 명문대학이 존재하고 그 대학 출신들을 조금 더 높이 쳐주는 경향이 있지요.
그러니 최대한 수능을 잘보는 게 좋고요. 수능을 망하면 최대 삼수까지 해보시고 안 되면 그냥 거기서는 멈추는 게 맞습니다. 그 다음의 길을 그냥 모색하는 게 인생을 덜 낭비하는 거거든요.
마치며
오늘은 평소에 궁금해하셨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뜻과 수능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모쪼록 수능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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