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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어속담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자성어

by 인포나라 2023. 12. 19.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사자성어

소위 사람들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요. 오늘은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관련된 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한자성어

사람은 안 변한다는 의미의 사자성어로는 본성난이(本性难移)를 들 수 있습니다.

 

한자로는 本(근본 본), 性(성품 성), 难(어려울 난), (옮길 이)로 본성은 옮기기가  어렵다는 말로, 사람은 쉽게 안 바뀐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중국 속담으로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2. 강산역이 본성난이 (江山易改 本性难移)

강산은 변하기가 쉬워도 본성은 바꾸기 어렵다는 의미입니다.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주변 사람들을 둘러보면 그런 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한국어 속담에는 '늙어도 기생'이라는 게 있습니다. 풀이하면 어려서부터 기생을 했으면 늙어서도 기생을 한다는 말인데 몸에 밴 버릇이나 습관은 좀처럼 안 변한다는 말입니다. 

 

그 외에도 '제 버릇 개 줄까', '어릴 적 버릇은 늙어서까지 간다' 등 한국어 속담에도 습관과 버릇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속담이 매우 많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3. 인생은 지팔지꼰

제 주변을 둘러보면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은 스물보다 더 이른 나이에 시작해서 마흔이 다 되도록 전셋집 하나 마련을 못한 사람도 있고, 이미 몇 십억의 자산을 일군 지인도 있는데요.

 

 

 

본인의 인생에서 이룬 것이 없는 사람의 특징을 살펴보면, 매우 감정적입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의 기분이나 가오를 중시하더군요. 

 

그래도 불우한 환경에 있는 그에게 하늘에 있는 신이 적어도 3번 이상의 기회는 준 것 같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그래요. 월천 이상 벌었던 시기가 있으니까요. 월에 천 오백 이렇게 벌었던 시기도 있었죠. 

 

명품을 많이 사서 과시하고 싶은데 그 정도까지 재력은 없으니 짭을 엄청 사고, 차도 엄청 자주 바꾸는 게 보였습니다. 그것도 남들이 알만한 외제차로.. 

 

 

그런데 돈을 잘 벌때는 그게 영원할 줄 알고 정말 펑펑 쓰더라는 거죠. 그러면 인생이 어떻게 되나요? 마흔이 다 되도록 전셋집 하나 마련을 못하는 겁니다.. 

 

 

4. 미래를 보고 달릴 것

나이 20대에 젊음을 믿고 돈을 허투루 쓰지 마세요. 이 세상을 지켜주는 것은 부모가 아닙니다. 부모의 돈이거나 자신이 일군 자산만이 본인을 지켜줍니다. 요즘 결혼도 안 하고 아이도 잘 안 낳잖아요. 

 

그러면 더더욱 돈이 중요해지는 거죠. 혹시 인생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열심히 해보세요. 정말 너무 불우했던 제 지인에게도 신은 수차례의 기회를 줬던 것 같으니까요. 

 

분명 기회는 오니까, 오늘의 욕망을 위해, 단기간의 욕망을 위해서 미래를 희생시키지는 마십시오. 쥐구멍에도 볕 들 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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