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 없는 무덤 없다 뜻
자주 사용되는 속담인데요. 과연 핑계 없는 무덤 없다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핑계 없는 무덤없다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의미
핑계없는 무덤없다는 속담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지른 사람도 그것을 변명하고 이유를 붙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와 비슷한 속담에는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2. 비슷한 속담
① 도둑질을 하다 들켜도 변명을 한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변명을 함.
② 처녀가 아이를 낳아도 할 말이 있다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변명을 함.
③ 똥 싼 년이 핑계 없을까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러도 변명을 함.
④ 죽을죄에도 할 말이 있다
제 잘못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구실과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⑤ 쫓겨 가는 며느리 말이 많다
몰리거나 패한 처지에서 장황하게 변명을 늘어놓는 경우를 비꼬는 말
⑥ 무섭지는 않아도 똥 쌌다는 격
분명히 나타난 결과와 사실에 대하여 구구하게 그렇지 아니하다고 변명함을 이르는 말.
3. 예시
요즘 참 사건사고가 흉흉합니다. 80-90년대보다는 아닌 것 같지만 사회가 발전한 정도나 경제적 수준을 고려했을 때 참 이상한 사건이 많습니다.
사건의 가해자에게 물어보면 참 되도 않는 변명을 늘어놓지요. 자신의 자녀를 죽인 상황에 대해서,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사람도 나름의 변명거리를 늘어놓습니다.
바로 이런 상황에서 핑계없는 무덤없다는 속담을 쓸 수가 있습니다.
'아이고 핑계없는 무덤없다더니, 뚫린 입이라고 말을 하네.'
이 정도로 쓸 수 있겠죠.
마치며
오늘은 핑계하면 바로 생각나는 속담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떳떳하게 인정할 줄 아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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