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공휴일 폐지
제가 아주 어린 시절에는 식목일이 공휴일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매우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제가 학창 시절에 누렸던 공휴일 식목일은 어느새 직장인이 되어보니 휴일이 아니더군요. 매우 슬펐지요. 오늘은 식목일 공휴일 폐지와 부활은 언제 될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식목일은 언제 폐지?
나무 심는 날, 식목일(植木日)은 매년 4월 5일입니다. 식목일은 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라는 의미에서 도입된 국가에서 정한 날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어린 시절에는 이게 공휴일이었는데 2006년부터 주5일제가 도입되면서 폐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열심히 사회인이 될 준비를 해서 사회에 나온 시기에는 식목일은 그냥 일하는 날이 되었던 기억이 나네요. 참 슬픕니다. 직장인에게 연휴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가요.
그런데 요즘 식목일을 법정 공휴일로 부활시킨다는 이야기도 종종 나오는데요.
2. 식목일 공휴일로 부활될까?
2012년 손학규 의원
2018년 이용호 의원
2021년 서영교 의원
이 세명에 의해서 공휴일로 부활시키자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현재까지, 달력을 보시는 것처럼 까만 날입니다. 그냥 평일인 것이지요.
아직까지 정확히 언제 부활된다고 하는 이야기는 없지만, 머지않은 미래에 분명 부활될 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왜냐하면 과거에는 연휴 짧으면 짧은대로 살았잖아요. 그런데 요즘은 대체공휴일이라는 것을 마련해 줍니다. 우리나라가 서서히 성장동력을 잃고 있지요.
거다가 저출산은 어떻고요. 대다수의 자영업자들은 만족할 만한 수입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다시 부활시키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확실히 법정 공휴일로 제정하게 되면, 나름 국가에서도 나무 심기 행사를 더 공적으로 열 수 있지 않을까요? 산림도 지키고 나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마치며
오늘은 다시 부활되기를 바라는 식목일을 기원하면서 글을 작성해 보았는데요. 2024년 식목일 연차라도 사용하셔서 날씨가 적당히 따뜻하니 나들이를 가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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