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워볼 한자성어는 근면성실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을 가르쳐주는 말인데요. 오늘은 옥불탁불성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옥불탁불성기 인불학 부지도
옥을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될 수 없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도를 알 수 없다는 말입니다.
아무리 빛나는 옥이라고 해도 다듬고 정제하는 과정이라는 것이 필요하고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 존재만으로는 뭔가를 깨우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배움이 늘 필요하지요.
2. 한자
옥불탁불성기
玉(구슬 옥) 不(아니 불) 琢(다듬을 탁) 不(아니 불) 成(이룰 성) 器(그릇 기)
인불학부지도
人(사람 인) 不(아니 불) 學(배울 학) 不(아니 불) 知(알 지) 道(도 도)
3. 반성
저도 나이가 먹으면서 제가 많이 반성하는 것 중에 하나가 과거보다 배움의 자세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래서 안 되고, 저래서 안 되고 시간이 없고 이런 핑계를 대지요.
생각해 보면 시간은 늘 있었습니다. 그 속에 노력하는 제가 없었을 뿐인 겁니다. 올해는 하나의 목표가 생겼습니다. 유튜브 편집이라는 것을 조금씩 배워보려고 합니다. 부족할 거고 젊은 사람들보다도 빠르게 따라가지는 못할 테지만 그래도 배우면 나름 쓸모가 생기지 않을까요?
배워보고 나중에 경과에 대해서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유래
《상서》 〈열명(說命)〉편
마치며
오늘은 배움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는 인불학부지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늘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눈을 반짝이면서 배우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나중에 외국어를 배우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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