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은 매우 작은 곤충으로 곤충에 속하는 것으로 입은 흡혈에 용이하도록 발달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벼룩은 매우 작은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벼룩 속담 중에서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는 무슨 뜻일까요?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뜻
사람이 하는 행동이 매우 인색함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인색하게 사람을 내치는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고, 동시에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에게서 사기를 쳐서 금품을 뜯어낸다는 의미로도 사용이 됩니다.
두 가지의 의미가 있는 만큼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각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예시
1) 인색한 사람에게
인색하다는 것은 재물을 지나치게 아낀다는 것입니다. 요즘 결혼도 안 하고 연애도 안 하는 사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조카바보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형은 미혼이었고 100억 갑부였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매우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결혼을 실패하고 한부모 가정으로 자녀를 키우고 있었지요.
그런데 동생을 도와주기는커녕 오히려 돌아오는 자기 생일에 선물을 달라고 요구를 하는 겁니다. 아주 인색하기 짝이 없는 인간인데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은 뒤에서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더니'하고 혀를 찼습니다.
2) 가난한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음
지적장애 3급의 어떤 여성이 있었습니다. 사람을 매우 잘 믿고 자신에게 잘해준 사람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조금만 잘해줘도 그 사람을 덜썩 믿었습니다. 그리고 해달라는 것은 다 해줬지요. 그런 관심과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그 사람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직장생활을 하지 않고 수급자로 살고 있었는데요. 그녀가 수급자이고 국가에서 돈을 탄다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이 접근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사업을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매달 나오는 돈을 갈취하였습니다. 결국 이것은 크게 사건화가 되어서 뉴스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서 네티즌들은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이런 댓글이 하나가 눈에 띄었지요.
이야,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더니 사람이 아니네.
이렇게 가난한 사람에게서 금품을 뜯을 때 자주 사용하는 속담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속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이 사람인 이유는 약자를 배려하는 것에 있는 것 같습니다. 사회가 발전한 만큼 약자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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