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을 여의다 뜻

간혹 자신을 소개할 때 '부모님을 일찍 여의고'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을 여의다 뜻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의다 의미

사전적으로 3가지가 의미가 존재합니다. '부모님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이별하다' 또는 '딸을 시집보내다' , '멀리 떠나보내다'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부모님 다음에 여의다가 오는 것은 결국 죽어서 이별하다라는 뜻인 것이죠. 공통적으로 죽어서 이별하든 시집을 보내든 어떠한 사람을 자신의 곁에서 멀리 떠나보낸다는 이미지를 잘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다.

- 그는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고아원에서 자랐다.

- 아버지를 여의다

- 어머니를 여의다

-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여의고 동생들과 함께 살았다.

- 부모님을 여의고 났더니 살아 생전 못 해드린 게 생각이 납니다.

- 큰아이를 여의니까 적적하네요.

- 아버지는 누나를 여의는 것을 꽤나 섭섭해하셨다.

- 자식들을 다 여의셨으니 한 시름 놓으셨겠네요.

- 고뇌를 여의다

- 번뇌와 번민을 여의다.

- 출가하여 고뇌를 여의는 것에 최선을 다했다.

마치며

오늘은 부모님을 돌아가셨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는 여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어떠한 대상을 떠나보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