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몽매간에'라는 표현을 들어볼 수가 있습니다. 몽매간은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몽매간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몽매간 뜻
'잠을 자며 꿈을 꾸는 동안'이라는 뜻입니다.
몽매간 한자
夢(꿈 몽) 寐(잠잘 매) 間(사이 간)
주로 시나 수필 등 문학작품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깨어 있는 순간에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또 잠드는 순간에도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게 사랑하는 님이 될 수도 있고, 부모님이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데요. 그렇게 애절하게 꿈속에서도 누군가를 떠올리는 상황에서 꽤 자주 사용되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예문
- 몽매간에도(잠자며 꿈꾸는 동안에도) 잊지 못하던 그를 다시 만날 수 있었다.
- 몽매간에 고향을 그리다.
- 몽매간에 그렸을 그녀를 다시 만나다.
- 몽매간에도 잊을 수 없는 나의 소원은 고향에 가는 것입니다.
- 몽매간에 잊지 못할 아련한 추억이 있습니다.
3. 비슷한말
① 몽매지간(夢寐之間)
잠을 자며 꾸는 동안.
- 몽매지간에도 잊을 수 없는 어머니.
② 꿈결
꿈을 꾸는 어렴풋한 동안.
- 꿈결에도 그녀를 잊을 수 없었다.
③ 몽중(夢中)
꿈을 꾸는 동안.
- 몽중에나 그녀를 만날 수 있을까.
④ 꿈속
꿈을 꾸는 동안
- 꿈속에서도 그리워했다.
마치며
오늘은 잠자면서 꿈을 꾸는 동안이라는 의미의 몽매간 한자와 예문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는데요. 매우 간절하게 꿈을 꾸는 속에서도 그리워하는 상황에서 자주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한자도 크게 어렵지 않으니 기억해두시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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