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상에서 사용하는 표현 중에 개탄스럽다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개탄스럽다 뜻
한자로 각각 慨(분개할 개) 歎(탄식할 탄)으로, 분하거나 못마땅하게 여길 만한 데가 있다는 뜻입니다. 실생활에서는 어떠한 사건이나 상황이 안타깝거나 못마땅하는 상황에서 사용하기도 하고요. 또 부정적인 상황에서 깊이 슬퍼하거나 아쉬운 감정을 표출하는 상황에서도 사용이 됩니다.
그럼 바로 예시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 예시
요즘 참 생각보다 이상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기가 먹고 마신 음식의 값도 일부러 내지 않고 다니고요. 똥기저귀를 KTX 특실에 버리고 가는 엄마도 있고요.
무슨 작년에는 쿠팡 배송 기사가 똥 기저귀가 담긴 프리시백 사진을 커뮤에 올린 적도 있었지요.
사람이 다수가 죽은 사건을 보면서 토마토라느니 하는 말도 안 되는 문구를 남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현대 사회의 모습은 개탄스럽기만하다.
무질서와 무지성, 개념없는 행동들로 하여금 참 슬프고 안타까운 느낌이 들지요.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 하겠습니다.
3. 예문
- 영숙은 부정부패로 얼룩진 정치를 개탄스러워했다.
- 환경파괴가 계속되는 것으로 보니 참으로 개탄스럽다.
- 미성년자의 탈선을 개탄스럽게 여기다.
- 어른들은 개탄스러운 목소리로 요즘의 세태에 대해서 비판하고 있다.
마치며
개탄스럽다라는 표현은 우리의 일상에서 슬프고 한탄스러운 상황을 나타내는 데 유용하게 쓰입니다. 부정적인 상황이나 안타까운 사건에 대해 깊이 슬퍼하는 감정을 담아낼 수 있는 이 단어는, 우리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개탄스럽다'의 의미와 사용 방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활용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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