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상에서 접하는 한자성어 중에서 공수래공수거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수래만수거는 무슨 뜻일까요? 오늘은 공수래만수거 뜻 한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수래만수거 뜻
빈 손으로 왔다가 가득 찬 손으로 간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태어날 때 맨몸둥이로 태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위 수저계급론이라고 해서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것을 쥐고 태어나는 사람들도 있지요. 하지만 그것은 극소수일 뿐입니다.
다수의 사람은 빈손으로 오게 됩니다. 중산층이 왜 중산층이겠습니까. 소수이기 때문에 각별한 명칭이 붙는 것입니다. 다수는 서민이고 부모님 노후가 잘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도 태반이고요.
하지만 태어났을 때 빈손이었을지라도 열심히 노력하면 손에 가득 쥐고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서 오늘도 열심히 노력을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쉬는 시간에 저도 쉬면 안 될 것 같아서 쉬는 날에도 제딴에는 어떻게 하면 돈을 더 벌 수 있을까 궁리하고 또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부자는 아니더라도 제가 만족할 만한 부를 축적하면 일을 놓을 생각입니다.
2. 한자
空手來 滿手去
원래는 공수래 공수거(空手來 空手去)라고 해서, 불교 용어로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의미입니다. 인생이 매우 무상하고 허무하다는 것을 강하게 보여주는 표현인데요.
'만수거'는 한자 滿(가득찰 만)을 써서 가득 쥐고 간다는 의미로 사람들이 바꿔서 부르고 있습니다. 공수래공수거는 불교 용여이지만 공수래만수거는 사람들의 바람을 담은 신조어 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공수래만수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모두 열심히 노력하셔서 부자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부모님께서 가난하셔서 해보고 싶은 것을 많이 해보고 자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참 아쉬운 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탓한다고 미래는 바뀌지 않으니 노력하면서 살고 있지요. 나중에 60이 넘으면 그때는 환히 웃을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해야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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