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이하다 뜻 금액이 상이합니다 반대말 한자

실생활에서 어쩌다가 접하면 그 의미가 뭔지 몰라서 혼동되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주로 한자어가 그렇지요. 오늘은 상이하다 뜻 반대말 한자에 대해서 모조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상이하다 뜻

한자어로 '서로 다르다'라는 의미입니다.

(예) 쌍둥이 형제이지만 그 둘은 성격이 상이하다.

같은 뱃속에서 나온 형제들도 참 성격이 다릅니다. 그리고 쌍둥이도 성격이 다르다고 알려져 있지요. 서로가 다를 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바로 '상이하다'입니다.

회사에서 백 만원이라는 금액이 남아야 하는데 장부에 40만원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면 원래 있어야 할 금액과 남은 금액이 다른 것이지요.

이런 경우에 '금액이 상이합니다'라고 쓸 수가 있습니다.

이 표현은 꽤나 자주 사용하는 말이니까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잘 사용하시면 됩니다.

相 (서로 상) : 상관이 없다고 할 때의 '상'입니다.

異 (다를 이) : 성질이 다른 것을 '이질적'이라고 하는데요. 그때 사용하는 '이'입니다.

하나의 사건을 바라보는 관점이 서로 다른 경우에 '상이한 관점'으로 표현할 수가 있습니다. 누구는 a를 가해자라고 생각을 하고 누구는 a를 피해자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는 아예 다른 상반된 표현이지요.

우리나라에는 정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을 상대하다 보면 갑자기 정색을 하는 경우들이 있어서 깜짝 놀라게 되는데요.

평소에 친하게 지내다가도 자신의 권리가 조금이라도 침해되었다고 느끼는 순간 갑자기 화를 내고 돌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문화, 즉 상이한 문화 차이로 인해서 이런 일이 생기더군요. 이것은 제 경험담입니다.

- 비슷하다 / 비슷비슷하다 / 유사하다 / 같다 / 똑같다 / 흡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