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여름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너무나 힘든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과실을 얻기 위한 우리의 아름다운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8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에 대해서 소개해드겠습니다. 모두 아픈 곳없이 건강에 유념하세요.
8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8월 둘째 주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뜨거운 여름날, 저희가 주님의 성전으로 모여 함께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8월의 둘째 주일, 저희에게 주어진 은혜를 깊이 감사드리며, 이 시간 온 마음을 다해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주님, 이 계절에 저희 나라인 대한민국에 특별한 축복을 내려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지금은 무더운 여름, 땀을 흘리며 일하는 농부들과 노동자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수고를 축복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28) 하신 주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그들의 짐을 덜어주시고 평안을 허락해 주소서.
하나님 아버지, 저희 나라는 특별히 여름철에 많은 비와 태풍을 맞이합니다.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시고, 특히 홍수나 폭염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을 돌보아 주시옵소서.
또한,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서로 돕고 나누며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요한복음 15:12) 하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저희가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특히, 여전히 전염병의 위협이 여전히 남아 있는 이 시기에, 저희가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지혜와 능력을 더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게 지혜를 주사 우리가 지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 (잠언 2:6) 하신 주님의 말씀처럼, 모든 이들이 지혜롭고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주님, 이 나라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사명을 다하며, 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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