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에서 공든 탑이 무너지겄소 라는 게 있습니다. 오늘은 올바른 표현인 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뜻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공든 탑이 무너지랴의 뜻
노력한 것은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는 속담입니다.
2. 예시
누구나 어떤 분야에서 실력자가 되길 원하고, 잘하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제대로 하는 사람이 별로 없지요. 그 중에 한 명은 열심히 한 우물만 팠습니다.
그리고 결국에는 그 분야에서 성공을 했고, 강연도 다니고 많은 수익을 얻었습니다.
결코 노력한 것이 헛되지 않았고 보람이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런 사람을 보고 공든 탑이 무너지랴라더니 정말 그 말이 딱 맞네!
3. 맞춤법
여기서 '~랴'는 실제로는 의문의 형식이라는 것을 아실 텐데요. 여기서는 '반문'하는 것입니다.
한국어에서 일부러 의문문의 형식으로 반문하여 그 질문을 듣는 사람이 결론을 내리도록 하는 것으로 '설의법'을 사용한 것입니다.
(예) 누가 손해일까?
이 말을 듣는 네가 손해라는 말입니다...
설의법을 잘 사용하게 되면 훨씬 더 감정에 호소를 잘 할 수 있어서 실제로 이러한 스타일의 말하기 방식은 연설이나 권유하는 상황에서 많이 쓸 수가 있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공든 탑이 무너지랴 속담 뜻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제 주위에 그런 사람들을 봅니다. 지인 중에 지금은 친하지 않지만 구독자 50만을 넘긴 유튜버도 있고요. 책을 쓴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에 다들 그거 뭐 되겠어? 했지만, 해내더군요.
지금 고민하고 계시는 게 있다면 일단 한 걸음부터 떼보세요. 저도 그런 지인을 보면서 멀리서 꽤 큰 자극을 받고 하루하루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 중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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