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일 낮예배에 도움이 될만한 대표기도문을 작성해보았습니다.
10월 첫째 주 대표 기도문
창조주 하나님, 가을의 아름다움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풍성한 열매와 황금빛으로 물든 들판을 바라보며, 저희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은혜와 축복이 넘치게 하시는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서늘한 바람이 불고, 나뭇잎이 물들어가는 이 계절에 저희의 마음도 주님 앞에서 새롭게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님의 손길로 만들어진 자연을 보며 저희가 주님의 섭리를 깨닫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은혜임을 깊이 느끼게 하옵소서.
이 아름다운 계절에 저희의 죄를 고백하며 나아갑니다. 지난 시간 동안 저희가 세상의 유혹에 흔들리고, 주님의 뜻을 저버린 순간들이 있었다면, 주님의 자비로 용서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저희 마음의 어두운 곳을 밝혀주시고, 가을의 맑고 시원한 공기처럼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 앞에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셔서, 저희 삶이 주님을 닮아가는 가을의 깊이처럼 성숙해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가을은 추수의 계절입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열매들을 거두며 감사하게 하시고, 저희의 신앙 속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저희의 삶에 주어진 작은 일들에도 감사하며, 그 속에서 주님의 계획을 발견하고 순종할 수 있도록 저희 마음을 열어 주시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계절에 저희의 교회와 가정을 주님께 맡깁니다. 주님의 평안이 각 가정에 임하게 하시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말씀 안에서 하나 되어 나아갈 수 있게 하옵소서.
가을처럼 풍성한 은혜가 각 가정에 넘치게 하시고, 삶의 자리마다 주님의 따뜻한 위로와 평안이 함께하길 간구합니다.
또한, 교회의 모든 사역자들에게 가을의 추수처럼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더해 주시고, 그들이 섬기는 자리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저희 모두가 주님의 사랑으로 하나 되어, 주님의 사역에 동참하며 복음을 전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인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계절입니다. 저희 삶 속에서 다가올 일들을 기대하며, 주님께서 계획하신 미래를 믿음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주님만을 의지하고, 주님의 뜻을 구하며 나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가을이 깊어지면서 저희가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저희가 받은 은혜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해 주옵소서. 추수의 기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가을의 서늘한 바람 속에서 저희의 신앙이 흔들리지 않도록, 언제나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며, 저희의 모든 말과 행동이 주님께 영광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기도를 저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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