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타이저의 뜻 애피타이저

에피타이저의 뜻

레스토랑에 가면 처음에 메인 요리가 나오기 전에 이것저것 나오지요. 그리고 메인이 나오기 전에 나오는 음식을 보통 '에피타이저'라고 하는데요. 오늘은 정확한 에피타이저의 뜻과 종류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에피타이저?  

식욕을 돋구기 위해 식전에 먹는 스프, 샐러드, 소형파이, 음료나 칵테일과 같은 술 등을 의미합니다. 용도는 메인 요리를 더 맛있게 먹기 위해 전에 먹는 가벼운 음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빈속에 음식을 먹는 것보다는 가볍게 죽이라든가, 스프를 먹고 나서 먹으면 더 많이 먹을 수 있지요. 

 

정말 자주 사용하는 말인데 왜 국어사전에 안 나오지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정확한 외래어 표기는 아래와 같습니다. 

 

 

 

에피타이저 영어로 

영어 단어의 철자는 appetizer로 외래어의 올바른 표기는 '애피타이저'입니다. 그러니 사전에서 찾을 때는 '애피타이저'로 찾으시면 되지요. 

 

애피타이저는 appetite 에 '-er'이 붙은 형태로 appetite는 식욕, 의욕이라는 뜻의 명사입니다. 'er을 뒤에 붙여서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음식이란 의미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전, 애피타이저 설명

 

우리말로 

그리고 애피타이저를 우리말로 바꾸면 '전채(前菜)'라는 말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채 

前(앞 전), 菜(나물 채)

 

 

2.  서양의 문화 

우리나라에서는 식사 후에 다과를 한다든가 하는 후식의 '디저트' 개념은 발달되어 있지만 전채의 개념은 그리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전채 요리는 서양에서 발달한 것으로 보통은 코스 요리에서 메인 요리를 제대로 먹기 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한 요리로 나라마다 부르는 명칭이 조금씩 다릅니다. 

 

 

① 이탈리아 

- 안티파스토 (antipasto)

 

② 프랑스 

- 앙트레 (entrée)

 

③ 영국

- 스타터 (Starter)

 

④ 미국

- 에피타이저 (Appetizer)

 

 

3.  에피타이저의 종류

 

수프 

 

 

 

카나페 

 

 

 

 

키슈

 

프랑스 키슈

 

 

샐러드 

 

 

 

 

 

 

칵테일 

 

 

 

마치며

오늘은 레스토랑에 가면 코스 요리를 먹을 때 나오는 에피타이저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식전에 식욕을 돋구기 위한 가벼운 음식으로 알아두시면 될 것 같습니다.